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까삼 로켓 (문단 편집) == 위력과 신뢰성 == 게릴라 부대가 값싸게 만든 무기라 까삼 1과 2는 사거리 5km 정도, 개량형 까삼 3은 10km 정도의 사거리가 나오며, 단일 탄두로[* 북한제 장사정포가 오히려 탄두 분리가 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약하다.] 30cm 콘크리트 정도는 간단히 파괴할 수 있다. 시간이 갈수록 기술의 축적으로 사거리가 증가, 이스라엘의 최대 도시 [[텔아비브]]와 북부 항구도시 [[하이파]]에도 로켓이 도달하고 있는 상황이다. 비전문가가 저질 재료를 이용해서 만드는 만큼 신뢰성과 품질은 조악하며, 유도장치도 없는 로켓을 그냥 이스라엘 방향으로 발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목표에 제대로 맞을 리도 없고 [[불발탄]]도 많다. 심하게는 들고 발사대로 이동하다가 신관 불량으로 갑자기 터지는 일도 종종 발생한다고 한다. 명중률이 어느 정도로 안 좋냐면, 대충 1750발을 쏴서 사상자가 15명 정도밖에 나오지 않았을 정도. 과거 [[콩그리브 로켓]]의 확대판이라 봐도 무방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발사 횟수에 비해 인명 피해가 저렇게 적은 이유 중 하나는 하도 게릴라 로켓 공격을 당하다 보니 이스라엘의 민간 대피 시스템과 [[아이언돔|요격 시스템]]이 매우 효과적으로 발달했기 때문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l7.alamy.com/israel-sderot-house-damaged-by-a-qassam-rockets-launched-by-hamas-amgakp.jpg|width=100%]]}}} || || 까삼 로켓이 명중한 이스라엘 가옥.[br]목조 건물의 골조와 외판까지 완전히 구겨졌다. || 다만 위 사진에서 보듯 까삼이 아무리 명중률이 낮고 불발탄도 많은 싸구려 물건이라 해도 엄연한 폭발물이기 때문에 자체 파괴력은 무시할 수 없는 위험한 물건임은 확실하다. 그리고 이런 문제는 본인들도 자각하고 있어 팔레스타인 기술자들이 꾸준히 까삼 로켓을 개량하여 파괴력과 명중률이 점점 향상되고 있으니 함부로 과소평가할 수 없다. 일단 이 로켓이 도시에 떨어지면 최소한 직격당한 건물은 파괴되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폭발이나 날아온 잔해에 휘말려서 위험해진다. 그리고 이것이 까삼 로켓이 지속적으로 쓰이는 이유이다. 아래 쓰듯이, 건물을 수리하고 [[http://m.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725601032&cp=nownews|방공호]][* 이스라엘 방공호에서 노는 사람들에 대한 뉴스다.]를 짓고 요격시스템을 갖추고, 보복 타격을 하는 것이 모두 많은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스라엘 경제는 적잖은 부담을 가진다. 지속적으로 로켓을 쏴대서 크고 작은 손상을 입히면 이스라엘은 손상을 수리하면서 점점 국력을 소모하기 때문. 게다가 이놈 때문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군인이건 민간인이건 자다가도 사이렌 울리면 뛰어나와 대피소로 들어가야 하며,[* 텔 아비브를 비롯한 수도권에 살고 있다면 45초, 가자 지구 접경 지역에 살고 있다면 15초 안에 들어가 방공호를 걸어잠가야 한다.] [[장사정포|저 낮은 명중률이 오히려 언제 어디서 내 머리 위로 로켓이 날아올지 모른다는 심리적 압박감을 주는 것을 생각해보면 의미가 없는 것은 절대 아니다.]] 2020년대 들어서는 한자리에서 연달아 수십발을 쏴제낄 수 있는 다연장 발사대도 만들어서 쓰는 등, 그저 탄두에 쓰이는 작약이 저질이라 파괴력이 저하될 뿐이지 사실상 본격적인 전쟁무기 수준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까삼 로켓을 처음으로 만들기 시작한지도 어언 15년이 지났으니 그 방식이 최초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이 진일보한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게다가 옆동네 [[PIJ]](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 운동)의 경우 [[이란]]의 군사기술 원조를 통해 [[http://246mag.com/new-islamic-jihad-badr-3-missile-designed-in-iran|250kg 수준의 탄두를 지닌 고위력 로켓]]까지 개발하는데 성공한 것은 물론이고 '''이란제 자폭 드론'''까지 동원하고 있어서 이스라엘의 고민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는 이른바 지하드 [[공돌이]]들에 의해 까삼 로켓 말고 더욱 강력하거나 싼 무기도 개량되고 있어 더 심각한 상태이다. 게다가 이들은 가자지구 민간인들의 생활의 필수적인 수도관을 뜯어다가 로켓으로 만드는 짓도 서슴치 않는데, 문제는 이런 수도관의 일부는 EU에서 인도적인 목적으로 가자지구에 설치해 준 수도관이기 때문에 더더욱 문제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